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유튜브를 통해 남친을 공개했다
얼굴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가 확인해보인다
하트시그널4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영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깜짝 연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이 크게 술렁였습니다.
단순한 열애 인정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함께 걷는 모습까지 직접 보여주며
팬들에게 조심스럽지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한 순간이었죠.
영상 직후 많은 이들이 김지영 남친의 정체를 궁금해했고,
자연스럽게 가장 강력하게 지목된 이름이
바로 독서모임 플랫폼 트레바리의 윤수영 대표입니다.
두 사람의 이름이 함께 언급된 배경부터 프로필 정보,
연애 힌트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지영 유튜브에서 남친 공개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발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로 연애 중임을 직접 알렸습니다.
영상 속 남자친구의 얼굴은 노출하지 않았지만,
실루엣과 손을 꼭 잡은 장면만으로도
이미 분위기에서 따뜻함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남자친구를 연상의 비연예인이자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팬들이 궁금해했던 연애 여부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심스러움 속에서도 확신이 느껴지는 말투였기에,
팬들은 더욱 크게 축하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지영 남친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
열애 공개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지영의 남자친구 후보로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가 빠르게 거론됐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시기 싱가포르에서 각각 사진을 올렸던 점,
배경이 유사하게 찍힌 장면, 행사 참석 시기까지 겹치는 정황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연결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서로 태그를 걸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장소에서 찍힌 사진들이
이미 여러 차례 포착되었고,
이를 통해 함께 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김지영과 윤수영 대표의 인스타그램 활동 역시 열애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맞팔을 하고 있는 사이로 알려졌으며,
윤 대표가 올린 게시물에 김지영이 남긴 의미심장한 댓글들이
이른바 ‘럽스타그램’ 의심 근거로 화제가 됐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_diyom_/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https://www.instagram.com/soo_trevari/
유럽 스타일이라는 언급이나 책과 관련된 멘트처럼
단순한 지인 이상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표현들이 누적되면서
팬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지영 남친 트레바리 윤수영 첫만남
김지영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하트시그널4 출연자였던 이주미의 소개로 이루어졌습니다.
행사장에서 처음 인사를 나눈 뒤 집 방향이 같아 함께 이동했고,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다가옴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급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해 도망 다니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연락을 시도한 남자친구의 진심이
결국 마음을 열게 한 계기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대화를 통해 서로가 안정적인 관계라고 느끼게 되었고,
김지영이 말한 “더 건강해졌다”는 표현에서
연애의 결이 얼마나 단단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윤수영 대표의 프로필
1989년생으로 만 36세이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카카오에서 콘텐츠 기획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고,
이후 독서모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2018년 트레바리를 설립했습니다.
트레바리는 국내 대표 독서 커뮤니티로 자리잡으며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철학을 그대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포브스 코리아 2030 파워리더에 선정되며
젊은 창업가로서 이름을 확실히 알렸고,
최근 누적 회원 10만 명을 돌파하며
여전히 성장 중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지영 프로필
1995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7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4 출연 이후 많은 관심을 받은 뒤
유튜버, 모델, 인플루언서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현재는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고정 출연하며
꾸준한 미디어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_diyom_으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SNS 게시물, 공개된 러브스토리,
그리고 김지영이 직접 영상에서 보여준 분위기까지
여러 요소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정말 잘 만난 커플 같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더욱이 최근 김지영이 지인의 결혼 소식을 올리며
청첩장 사진을 공유했던 시기와 열애 공개 시점이 맞물리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 시그널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팬들의 기대 섞인 추측일 뿐이지만,
지금의 안정된 분위기와 서로를 존중하는 말투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의 행보 역시 더욱 응원받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