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깜짝 발표가 또 있을까 싶다.
나는솔로 19기 영숙이 드디어 결혼을 선언했다.
방송 출연 이후 줄곧 조용했던 그녀가
2025년 여름을 앞두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한 것!
나는솔로 19기 영숙은 1989년생,
현재 35세로 대치동에서 지구과학 강사로 활약 중이다.
고려대, 서울대 출신의 스펙녀이자 방송에서는
너무 착하고 단단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인물.
19기 영숙 결혼 성공! 나는솔로 탈출!
그녀는 나는솔로 19기에서
영철, 광수, 영호 같은 금쪽이들을 상대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나솔사계에까지 출연했지만 결국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하지만 진짜 인연은 방송 밖에서 찾아왔나 보다.
인스타그램에는 “2025, 어느 여름날 저 결혼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성경 구절도 담긴 장문의 글이 올라왔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나는솔로 19기 영숙 예비남편은 누구? 정말 훈남!
사진을 보면 남편 분도 일반인이지만 정말 훈훈한 외모다.
인스타그램(minhyungsam) 계정에는 웨딩 촬영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올라와 있는데, 남편 얼굴도 전부 공개된 상태다.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위기로 보아 교회를 통해 만난 듯한 느낌.
둘 다 따뜻하고 단정한 이미지라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반응이 많다.
나는솔로 19기 영숙의 성격상 본인에게 어울리는 좋은 사람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할까?
19기 영숙 결혼 축하 댓글로 가득한 동기들의 반응
가장 먼저 댓글을 남긴 건 역시 동기들!
19기 옥순은 “언니 짱이뿌다앙”이라며 축하했고,
19기 광수 역시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나솔 유니버스에서 워낙 인성 좋고 똑 부러지는 캐릭터였던 만큼,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름'이라 했으니 8월 내로 예식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혹시라도 식 사진이나 후기 등이 올라오면 다시 다뤄볼 예정!
나는솔로 19기 영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진심으로 사랑을 찾으려 했던 나는솔로 19기 영숙,
결국 현실에서 가장 따뜻한 결실을 맺었다.
방송이 끝이 아닌 시작이었고, 진정성 있는 태도가 결국 사랑을 이끈 셈이다.
모솔이었던 한 여성이 인생의 짝을 찾는 그 여정,
나는솔로 19기 영숙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줬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