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부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편이 추석 밤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취임 후 첫 예능 출연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죠.
이재명대통령 부부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배경으로는
k푸드의 세계화, 문화의 핵심은 '음식' 이라는 이야기를 하네요
추석때 맛난거 먹기 위한 사심도 있었을테죠... ㅎ
어쨌거나 이번에는 냉장고를 공개하는 방식이 아닌
2개의 주제에 쉐프들이 음식을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1라운드 : 전통 한식의 힘
첫 대결 주제는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푸드’.
최현석 셰프는 프라이드 치킨식 삼계탕,
손종원 셰프는 전통 한식을 선보였습니다.
역시 냉부해의 대표 최현석 셰프는 퓨전을 가져왔고
화려한 트레이드 마크 손기술 퍼포먼스를 선사해줬죠
결과는....
냉부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수출하기 쉽고 보관이 용이하다”며
손종원 셰프의 한식을 선택했습니다.
2라운드 : 시래기로 만든 이재명 피자
두 번째 주제는 ‘시래기’.
김풍 작가는 누룽지 도우에 들기름으로 볶은 시래기를 올리고,
붉은 연근 튀김을 페퍼로니처럼 얹은 피자를 선보였습니다.
처음엔 생소했지만, 시식 후
냉부해 이재명 대통령은 “보기와 다르다, 상품으로 만들면 좋겠다”고 극찬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도 “이게 왜 맛있지?”라며 웃음을 터뜨렸죠.
메뉴 & 맛 평가
- 하이브리드 삼계탕(최현석) : 참신하지만 전통의 무게감에 밀림
- 전통 한식 한 상(손종원) : 깔끔하고 수출 친화적, 대통령 부부 선택
- 시래기 송편(정지선) : 정통파 접근
- 이재명 피자(김풍) : 누룽지 도우 + 시래기 + 붉은 연근, “장난 아닌 맛”
결국 2라운드 승자는 김풍.
냉부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직접
‘이재명 피자’를 선택하며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의외로 자연스러웠다”,
“시래기를 이렇게 풀다니 신선하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냉부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편은 K-푸드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한
특별한 추석 특집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