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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동건 명은 새벽 고백, 최커 확정될까?

by 호득수달 202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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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돌싱글즈7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동건 명은에게 새벽 고백이었죠

새벽 고백으로 돌싱글즈7 연애 전선은 많이 바뀔겁니다

 

진짜 반전 그 자체였죠.

아름은 2번의 이혼 고백을 힘들게 했지만

동건에게는 2번의 이혼보다는

아름이 자녀가 있다는 점이 걸렸나봅니다

 

🌙 새벽 5시, 모두를 놀라게 한 고백

 

MBN ‘돌싱글즈7’은 늘 반전을 선사하지만,

이번에는 그 수준이 달랐습니다.

 

최종 선택과 1:1 데이트만을 앞둔 상황에서

동건이 보여준 행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죠.

 

모두가 잠든 새벽 5시, 그는 아름이 아닌 명은을 찾아갔습니다.

 

“난 원래 네가 1순위였다.”


단호하면서도 조심스러운 고백.

순간 이혜영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했고,

이지혜는 "이게 맞는 거야?"라며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명은의 반응도 흥미로웠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당황했지만,

곧 “나도 사실 사랑방 데이트 때 널 호출하려고 했었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동트는 아침까지 긴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 아름과 동건, 현실의 벽

사실 동건은 그동안 아름에게 끌리는 듯 보였습니다.

활발하고 따뜻한 성격, 그리고 적극적인 표현이 그를 흔들었죠.

그러나 자녀 공개의 순간,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아름은 두 아이의 엄마였던 겁니다.

  • 아름 프로필: 결혼 기간 약 6년, 이혼 사유는 가치관 차이 및 양육 갈등, 자녀 2명
  • 동건 가치관: 자녀 한 명까지는 감당 가능, 재혼 후 아이를 갖고 싶음

이 지점에서 동건은 “한 명 정도는 예상했는데, 두 명은 너무 어렵다”라며 흔들렸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냉혹한 판단이었고,

아름 역시 "아이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라 많은 걸 생각해야 한다"며

그의 고민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점에서 사실상 두 사람의 인연은 멀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동건 명은과의 새로운 가능성

명은은 결혼 기간이 짧고, 자녀가 없는 출연자입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고, 복잡한 배경 없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동건에게는 “새로운 가정을 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이었죠.

 

처음에는 서로 강한 신호를 주고받지 않았지만,

동건이 새벽 고백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자 명은도 솔직해졌습니다.

"항상 네가 궁금했다"는 말은, 단순한 호의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 제작진의 복선과 힌트

흥미로운 건 제작진이 이미 이 변화를 암시했다는 점입니다.

정우영 PD는 이번 시즌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현실과 맞닥뜨렸을 때 얼마나 냉혹하게 변할 수 있는가”를 꼽았고,

“최종 선택 현장에서 제작진도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동건의 마음 변화,

그리고 명은의 최종 선택을 가리키는 복선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반 예고편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했던 한 장면,

여자가 명은이고 남자가 동건이라는 추측도 점점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돌싱글즈7 동건 명은 최커를 암시하는 편집이 아니었을까요?

 

❤️ 최종 선택 예고편 디테일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더욱 흥미로운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명은은 도형과의 최종 데이트에서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했지만,

사실 명은은 누구와 함께 있어도 웃음을 보이는 스타일이라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의도적으로 명은의 표정을

클로즈업하며 "이 웃음이 진짜일까?"라는 궁금증을 던졌습니다.

 

반대로 동건은 아름과 마주 앉아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마음이 바뀌었음을 정직하게 털어놨고,

아름은 순간 굳은 표정을 지으며 모든 상황을 정리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결정적인 순간처럼 보였습니다.

 

마지막 예고에서는 명은이 동건과 다시 마주 앉아

"너랑 더 얘기하고 싶다"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편집을 넘어, 최종 선택의 결과를 예고하는 듯했습니다.

 

동건의 아름과의 현실적인 벽,

명은과의 새벽 대화,

그리고 제작진의 복선까지.

 

모든 흐름이 돌싱글즈7 동건 명은 최커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늘 예측 불가능하지만,

이번만큼은 두 사람의 숨겨진 진심이 드러난 순간으로 보이지만

이 역시 제작진의 큰 그림일수도...

 

이제 남은 건 최종 선택의 무대뿐.

과연 동건과 명은은 정말 최커로 손을 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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