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가 11년만에 이혼 합의 뉴스가 나왔네요. 린이슈의 이혼사유 및 자녀유무가 궁금해지네요

가수 린(본명 이세진, 44세)과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본명 전광철, 44세)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325E&C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최근 원만하게 합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어느 한쪽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국 부부 관계는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린이수 이혼 사유, 자녀 문제 때문일까?
공식 입장은 “귀책사유 없는 합의 이혼”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자녀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린은 2022년 방송에서 직접 난임 사실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를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실패
총 17번의 시술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짐
“간절히 바랐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함
결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끝내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는 점이, 부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린이수 과거 논란과 부부의 여정
린과 이수의 결혼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가요계 활동을 중단한 전력이 있었고, 이 때문에 결혼 발표 당시에도 팬들의 거센 반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린은 끝까지 이수를 지지했습니다. 남편의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실제로 부부는 결혼 후 조용히 생활하며 음악적 교류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린이수 23년 부부 듀엣곡 발표
2023년에는 부부 듀엣곡〈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를 발표하며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보여주었고, 린의 인스타그램에는 함께한 여행 사진과 일상 사진이 올라와 “금슬 좋은 부부”라는 인식을 남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결혼 11년 만의 파경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린이수 이혼, 대중의 반응
이혼 발표 이후 대중들의 시선은 엇갈렸습니다.
“처음부터 반대했던 결혼, 결국 이렇게 되네”
“아이 문제 때문 아니겠냐”
“그래도 원만히 헤어진 건 다행”
“쿨하게 인정하고 새로운 출발 응원한다”

특히 린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전 남편과 찍은 사진들이 남아 있어, 일부 팬들은 “아직 미련이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린이수 이혼 마무리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린과 이수.
공식적으로는 “원만한 합의”라고 밝혔지만, 난임과 자녀 문제, 그리고 세월 속에서 쌓인 다양한 갈등이 배경이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며 관계를 정리했고, 앞으로도 음악적 동료로서 함께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이제는 팬들도 응원과 지지로 이들의 새로운 길을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