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진 이름은 몰라도 이제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거다
tvN과 디즈니, 쿠팡플레이를 넘나드는 배우 이상진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ENA 드라마 <신병>에서 ‘FM빌런’ 오석진 소대장
오석진 소대장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죠.
이상진의 연기는 현실 군생활을 보는 듯한 리얼함과 동시에 묘한 코믹함을 담아내며 ‘원작 초월’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후 <신병2>에서도 같은 캐릭터로 등장, 보다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연기 폭을 넓혔습니다.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조호석
이상진 배우는 유독 찌질역에 어울린다
소년시대에서는 찌질하지만 인간적인 ‘조호석(조호떡)’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죠.
감독에게 직접 제안한 대사가 본편에 반영될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도 깊었다고 합니다.


2024년에는 SKT 오리지널 드라마 <뷁투더2004>의 이진상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넓혔고,
디즈니+의 <파인 촌뜨기들>에서 나대식


디즈니 25년 최고 대작이자 흥행작인 파인: 촌뜨기들에서 나대식역할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다시 한번 눈도장찍었다
"패기있는 허당" 역할에는
이상진 배우만한 사람이 없는듯...
tvN <태풍상사>에서는 배송중 대리로 활약

최근 방영중인 태풍상사
초반부터 인기를 끌고있으며
태풍상사에서 '배송중' 역할로 나온다
IMF시절 상사맨으로 독특한
X세대의 패션을 지향하는 배송중 대리
역시나 허당미.... ㅋㅋ
배우 이상진, 허당 닮은꼴을 넘어서길!


늦깎이 데뷔지만 꾸준히 필모를 쌓으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개그맨을 꿈꿨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계기로 배우로 진로를 바꿨다고 합니다.
그는 연극, 독립영화를 거쳐 30대에 영상매체로 데뷔한 케이스로, 그만큼 단단한 연기 내공을 자랑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 닮은 배우’**로 불린다는 사실입니다.
‘손흥민 소대장’, ‘뒤틀린 손흥민’ 등 별명이 생겼을 정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