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13기 짜증부부, 첫인상부터 심상치 않았다
JTBC ‘이혼숙려캠프 13기’ 짜증부부는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칠 만큼 감정 소모가 심한 부부였습니다.
짜증부부 아내는 에너지 넘치는 반면,
짜증부부 남편은 눈 뜨자마자 짜증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끌었죠.
짜증부부 월 400만원 수입, 6인 가족
부부는 온라인 게임으로 만나 결혼했고
현재는 4남매를 키우고 있는 13년차 부부입니다.
아내 박혜령은 대기업 출신 워킹맘,
남편 이성환은 배달 라이더로 월 400만 원 수준의 수입을 벌고 있습니다.
이혼숙려13기 짜증의 원인은
문제는 경제였습니다.
이혼숙려캠프 13기 짜증부부 남편은
드론, 전기차, 코딩로봇까지 과도한 소비 습관을 보이며
월급보다 지출이 많은 상황.
이로 인해 월세도 빠듯하게 내며 생활비를 제대로 줄 수 없는 현실입니다.
생활비를 제외하고 월 고정비로만 300만원이 넘는 돈이 나가야 하는 상황
조증 아내, 짜증 남편… 모두 문제였다
짜증부부 아내는 조울증 진단을 받은 상태로
과거 조증 에피소드도 공개됐습니다.
무분별한 대출과 소비, 아이들 교육비로
수천만 원을 지출하며 가계에 큰 부담을 줬습니다.
조증이 생기면 모든지 할수 있고 자신감 넘치고
기분이 좋아지다보니 막 소비를 저지르는 현상이 나타나는거죠
전기차 1억원도 짜증부부 조증아내가 '테슬라..테슬라'를
처음에 외쳤다는 짜증부부 남편의 문제 제기였습니다
짜증부부 남편은 이런 아내의 상태에 지쳐,
감정적으로 폭발하곤 했습니다.
짜증부부, 아이들에게까지 번지는 상처
이혼숙려캠프 13기 짜증부부 방송에서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아이들입니다.
부모의 갈등에 가장 많이 상처받는 존재죠.
특히 첫째 둘째가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모습,
아빠에게 상처받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이혼숙려캠프 13기 짜증부부 결국 이혼은 진행 중
짜증부부 두 사람은 이미 이혼 서류를 접수한 상태이며,
숙려 기간에 캠프에 참여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서로를 향한 원망과 상처는 깊었지만,
마지막에는 아내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말하며 반전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혼숙려캠프 13기 짜증부부, 자기반성 부족
짜증 부부가 보여준 것은 감정 관리 실패와 함께,
서로에 대한 존중 부족이 얼마나 큰 파국을 불러오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