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얼굴뒤에 심각한 폭력성을 지닌 남편
어릴적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하는 것을 목격하며 자라온 남편
아내의 발작에도, 어머니의 사채 중독에도 방관 자세인 16기 폭력 부부 남편
이번 이혼숙려캠프 16기 편에서는 만남 11일 만에 임신, 결혼 후 쌓인
갈등과 폭행 고백 등이 순차적으로 드러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시어머니 사채 중독과 협박의 실체
이혼숙려캠프 16기 폭력부부 아내는
시어머니가 반복적으로 사채를 쓰는 중독 상태이며,
사채업자가 가족 전체를 단톡방에 초대해 사진 유포와 폭언·협박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아이들 이름까지 거론되며 협박한 사례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이혼숙려캠프 16기 폭력부부 남편은
어머니 문제에 개입하지 않으며 “가운데서 망부석 같다”는 말을 남겼다.
아내는 그 태도를 결국 관계 파탄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아내의 발작과 남편의 무관심
16기 폭력부부 아내는 뇌전증 증세로 발작을 겪었고, 현장에 119가 출동했다.
아이들은 엄마가 죽는줄 알고 '엄마 죽지마'를 외치지만 정작
16기 폭력부부 남편의 반응은 놀라울 만 하다
“민폐다”, “적당히 해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16기 폭력부부 남편의 과거 진단과 전문가 상담
남편은 과거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은 적 있다 밝혔고,
상담을 맡은 이광민 전문의는 재검진을 예고했다.
스스로 사이코패스를 의심할 만큼 갑작스러운 폭력성을 보이는 남편
어릴적 아버지가 어머니를 눈 앞에서 무자비하게 때렸던 것을
보고 자란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충분히 고칠수 있고 의지만 있다면 컨트롤 가능한 수준
서장훈은 남편에게 “가족한테나 잘하세요”라는 강한 비판을 던졌고,
아내의 태도나 상황에도 거침없는 조언을 이어갔다.
또한 아내가 자녀에게 “뭘 먹고 저런 애를 낳았나”는
과격한 발언을 한 장면도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향후 관전 포인트
- 남편이 실제로 치료나 변화의 의지를 보일 것인가
- 시어머니와의 관계 정리 또는 책임 소재의 재정립
- 아내의 건강과 아이들 보호, 정신적 안정
- 이혼 여부와 부부 관계의 최종 선택
이번 이혼숙려캠프 16기 편은 단순히 갈등을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책임, 무책임, 개입, 방관, 폭력, 중독 등 다층의 문제들을 한 가정의 이야기 속에 펼쳐 보였다.
다음 회차에서 어떤 선택이 내려질지, 어떤 변화가 시작될지 시청자들은 집중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