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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OST와 함께하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X손석구 로맨스 기대작

by 호득수달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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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인물관계도 & 줄거리 총정리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눈이부시게'  '천국보다아름다운'

편성 : JTBC 4/19~ ( 토,일 22:30 )

제작사 : 스튜디오 피닉스, SLL

제작진 : 연출 김석윤 / 극본 이남규, 김수진 

출연진 :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연출/작가가 모두 드라마 '눈이 부시게' 팀입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산 자의 시간의 유한함에 대해 얘기했다면

이번 드라마는 역설적으로 죽음의 무한함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죽음을 단지 삶의 엔딩생명의 소멸이 아닌 

새로운 시작다음 차원으로의 진화로 보려 하는 것이다

🌟 줄거리 한눈에 보기

“죽어서 만났더니... 남편은 청춘, 나는 여든?”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주인공 **이해숙(김혜자)**이 청춘의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입니다.

 

 

죽음 이후, 천국에서 다시 시작된 두 번째 인생.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청춘으로 돌아간 남편과 달리

자신만 80세로 남겨진 현실은 그녀에게 또 다른 시련이 됩니다.

“여기… 진짜 천국이 맞을까?”

 

하지만 천국에서도 인생은 여전히 희로애락.
두 사람의 다시 쓰는 로맨스, 그리고 미스터리한 등장인물들과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주요 인물관계도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 이해숙 (김혜자)

거의 세 번의 인생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그만큼 성격도 3단계 변신을 거쳤다.수동적이고 눈물 많던 소녀였으나잠깐이었지만 홀시어머니의 짧고 굵은 시집살이를 경험했다허나 그 시집살이가 부족했던 것인지 사고로 남편이 몸져눕게 되자 
하루아침에 남편 대신 집안의 가장이 되어 
풀꽃 같던 소녀적 천성이 점점 나일론 빨랫줄마냥 질겨지고 굳세어져 갔다.말 그대로 실전압축근육으로 꽉 들어찬 백전노장의 파이터가 되었고,
본인의 굴곡진 삶과 일수하며 만난 
잔머리도 꽤나 뛰어난 편
이런 망할 놈의 시츄에이션이라니...

🌿 고낙준 (손석구)

천국과 지상의 소원편지를 배달하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소싯적엔 잘생긴 얼굴 덕에 동네에서 깨나 인기가 있었지만

신성일처럼 영화배우할 만큼은 아니었다는 게 정설.

가벼운 입에 비해 생각은 무거운 편이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평판도 좋다.

죽어서 곧 찾아올 해숙을 위해 이쁜 집도 짓고 문패도 달아놓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렸건만...


꽃다운 나이의 해숙이 대신 팔순의 할머니 해숙이 와버렸다

도대체 왜??? 

살면서 못해 본 아내와의 하고픈 일들이같이 나누고픈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해숙은 기력이 달려 모든 일에 냉소적이다

아 어찌해야 할꼬?

☁️ 솜이 (한지민)

신원미상의 정체불명의 여인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어느 날 갑자기 해숙과 낙준의 천국 보금자리로 들이닥쳐 더부살이를 하게 된 솜이

연적(?)인줄 알았던 해숙과 어느새 친근해진다

 

기억을 잃어 처음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점점 기억을 찾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 이영애 (이정은) - 일수계의 황소개구리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원래 해숙의 일수 고객 중 인성 끝판왕이었던 영애 아버지의 육아 포기로 

평생을 해숙과 낙준을 부모처럼 여기고 자랐다.

다시 말해 해숙을 부모이자 스승처럼 따르는 해숙 집안의 업둥이(?)라고나 할까?

매점 강아지 3년이면 라면을 끓인다고 해숙 옆에서 보고 배운 기술로

전투복인 용 점퍼만 걸치고 나서면 그날은 시장 좌판 다 쪼개지는 날이다.

하지만 점퍼의 불 뿜는 용 자수에 뜨거움에 지지 않을 만큼 
사랑에도 진심인 그녀.

연애에 있어선 일명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다)
좌회전 우회전 없는 직진 쿨녀

 

🕵️ 센터장 (천호진) - 천국 지원센터의 수장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천국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을 알고 있는 갓파더적 존재이며

지상에서 망자들에 대한 염원들에 대신 답을 해주는 
소원 수리자의 역할도 한다.

천국의 유일한 노인인 해숙에게는 유달리 격 없이 따뜻하게 대해 준다.

똑같은 얼굴을 한 센터장의 쌍둥이 형은 염라로 지옥을 관할하고 있다.

🙏 목사 (류덕환) - 제일 할 일이 없는 사람 중 하나

 

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

 

소위 요새 말하는 혐관’(서로를 혐오하거나 싫어하는 관계).

너무 일찍 생을 마감한 탓에 먹어본 것도
해본 것도 제대로 없던 그가 해숙으로 인해 
2의 인생을 맞은 듯 온갖 경험들을 해나간다

 

🎬 하이라이트 포인트

사진/물고기뮤직 기사 제공 캡쳐

 

✔ 천국의 ‘감시자’와 ‘목사’ 듀오의 유쾌한 티키타카
✔ 기억 잃은 여자 솜이의 정체는 과연?
✔ 죽어서도 연애는 계속된다! 두 번째 결혼 생활의 고군분투
✔ 임영웅 OST가 더해진 감성 폭발 장면들
✔ ‘눈이 부시게’ 콤비, 김혜자X김석윤 감독의 황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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