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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판사 성향, 프로필 - 윤석열 사건 맡은 중심인물 집중 조명

by 호득수달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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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이

'대통령 파면' 이라는 결론이 나고, 조기 대선까지 치르게 되면서

 

2025년 3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지귀연 부장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리며

대한민국 정계 전체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이를 담당하게 된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언론, 커뮤니티,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그를 조명하고 있으며,

그의 이력과 성향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귀연 판사의 프로필과 대표 판결,

법조계 내 평판 등을 중심으로 그의 성향을 분석해봅니다.

 

■ 지귀연 판사 프로필

  • 출생: 1974년,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출신
  • 학력: 서울 개포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사법시험: 제41회 (1999년) 합격
  • 사법연수원: 제31기 (2002년 수료)
  • 병역: 공군 법무관 복무
  • 판사 임관: 2005년 인천지방법원

 

 

이후 서울가정법원,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수원지방법원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건을 맡아왔으며, 2015년과 2020년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총 6년간 활동하면서

깊이 있는 법률 해석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2월부터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로

근무하며 굵직한 사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 주요 판결 사례

연도 사건 및 판결 내용
2023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사건 → 1심 전면 무죄 판결
2023년 배우 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혐의 → 징역 1년 및 벌금 200만 원 선고, 법정 구속
2025년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담당 (진행 중)
2025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사건 → 파면 결정 판결

 

 

■ 2025년 4월 4일 윤석열 파면 사건과 그 여론

 

2025년 4월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관련하여

유죄를 인정하고,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박탈하며 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한국 헌정사상 초유의 일로,

현직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파면된 첫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해당 판결 이후, 국민 여론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일부에서는 "사법부의 독립성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증명한 판결"이라는

평가가 많았던 반면, 지지층 일부는 정치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와 여론조사에서도 찬반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정치권에서도 판결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대통령 파면이 되면서

지귀연판사의 구속취소에 대해 다시한번 여론이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특정 정치 성향이 있는건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 판사로서의 성향과 평판

지귀연 판사는 사법부 내에서 '원칙주의자'로 불릴 만큼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재판 태도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민감하거나 정치적으로 파장이 클 수 있는

사건에서도 법리에 따른 원칙적 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두 차례 역임한 점에서

그의 해석 능력과 논리적 사고가 매우 뛰어남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내부에서는 그를 '소신 있는 법률가',

'의견 조율에 능한 신중한 판단자'로 평가하고 있으며,

선후배 법관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습니다.

 

■ 최근 이슈

내란 혐의 피고인 보석 결정의 온도차 지 판사는

최근 내란 혐의로 기소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상반된 보석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사실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보석 기각
  • 조지호 경찰청장: 혈액암 2기 등 건강상의 이유로 1억 원 보석금 조건 하에 보석 허가

이러한 판단 역시 '원칙과 사안별 접근'이라는 그의 재판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지귀연 판사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을

다수 맡아오면서도 공정하고 일관된 판결로

법조계는 물론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인물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그의 판단력과 법 해석이 어떤 결정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의 이력과 성향을 종합해보면,

이번 사건의 향방은 사법적 기준에 따라 냉철하게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귀연 판사라는 이름, 이제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결코 낯설지 않은 중심 인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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