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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12기 ‘주정부부’ 편

by 호득수달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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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2기 주정부부

엉덩이 집착에 한 달 60번 요구? 알콜중독, 무직, 폭언까지

 

 

안녕하세요, 현실 리얼리티 예능을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이번 주 [JTBC 이혼숙려캠프] 12기는 말 그대로 역대급이었습니다.
<주정부부>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12기 부부,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44세 남편 남재형 씨와 52세 아내 이다현 씨의 이야기는
단순한 갈등을 넘은 충격 그 자체였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한 번 정리해보고,
왜 이 부부가 이혼 숙려 캠프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
여러분과 함께 되짚어보려 해요.

 

🧑‍🤝‍🧑 주정부부 6개월 연애 후 연상연하 커플 결혼

 

 

7~8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처음엔 주변에 소개시켜주려 했던 아내였지만,
남편의 직진 고백으로 결국 결혼까지 골인!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현재는 자녀 없이 고양이 세 마리와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엔 서로 웃고 사람 착해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속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지옥도가 펼쳐지죠.

 

🍺 타이틀이 ‘주정’인 이유: 이혼숙려캠프 12기 남편 알콜중독

 

 

이 부부의 핵심 갈등은 남편의 술 문제입니다.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 새벽부터 막걸리 3통
  • 점심엔 소주 1병 + 맥주 2병
  • 저녁엔 소주 1병 + 맥주 2병

이쯤 되면 ‘술’이 아니라 주식(主食) 수준입니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술만 마시는 남편,
기초 체력도 떨어지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수준까지.

패널 서장훈이 "이러다 이혼이 아니라 사별"이라고 했을 정도니,
상황의 심각성은 말 안 해도 아시겠죠.

 

 

🛏️ 엉덩이 집착 + 성적 강요: 한 달 60번 요구?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남편의 문제는 단순히 술만이 아니었어요.
무려 한 달에 60번의 관계를 원한다고 주장하며,
아내가 이를 받아주지 않으면 언성을 높이고 억지를 부립니다.

 

 

게다가 지나치게 성적 집착이 강한 성향.
아내의 엉덩이에 대한 집착은 상상을 초월했고,
‘엉덩이 송’을 만들어 부르거나,
방송 내내 해당 단어를 반복해서 언급하며
보는 시청자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죠.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 "사랑의 표현"이라는 남편의 주장.
하지만 아내는 "그런 직업 여성에게 하는 행동 같다"고 토로했어요.
사랑과 성적 대상화의 차이, 명확히 구분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 집착 + 통제: 27통의 전화, 친구도 못 만나

 

 

아내가 잠깐 외출이라도 하려면
남편은 20~30통의 전화를 쉴 새 없이 걸고,
문자, 음성, 영상통화로 위치 확인을 요구합니다.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심각한 감정적 폭력.
거기에 남편은 직업도 없이 아내에게 금전적으로 의존 중.
술값, 생활비, 전부 아내가 부담하고 있죠.

 

 

그럼에도 아내는 남편을 지키고 싶다고 말합니다.
"내가 아니면 이 사람은 무너질 거 같아서..."
하지만, 진짜 자신을 먼저 지켜야 하는 게 아닐까요?

 

🙏 종교 vs 회피: 아내의 교회 출석

 

 

아내는 모태신앙으로
일주일에 7일 내내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남편은 이를 불만스러워했지만,
실상은 남편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겠죠.

“하루 종일 술 취한 남편을 마주하는 것보다
교회가 훨씬 편하고 안전하다.”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정말 마음이 아프고, 동시에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 방송 중단 위기? 도 넘은 폭언과 협박

 

 

예고편에선 더 큰 폭풍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방송 안 할래요"
  • "PD 오라고 해봐"
  • 아내에게 "맞으면 죽어"라는 폭언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도저히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 정신 상태.
정신과 전문의는 “강제 입원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제는 갈등이 아니라 의료적介入(개입)이 필요한 단계죠.


🧾 이혼숙려캠프 12기 주정부부 

이번 12기 ‘주정부부’ 편은
이혼이 필요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에피소드였습니다.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 무직 ✔ 알코올중독 ✔ 성적 강요 ✔ 감정적 폭력 ✔ 통제
여기에 덧붙여 아내의 헌신적 방관까지.

이런 관계에서 이혼이 아닌 ‘숙려’를 해야 한다는 게
어쩌면 너무 잔인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이혼숙려캠프12기 주정부부

다음 주 방송에서는
남편의 폭주와 제작진과의 마찰,
그리고 정신과적 평가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중요한 장면이 될 것 같습니다.

 

 

🙏 제발 부디,
아내가 스스로를 지키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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